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타고 유럽감성 느끼기

 

안녕하세요. 문클레어 입니다. 최근 다낭 여행 중 바나힐을 다녀왔는데요. 다낭 필수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어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해발 1,500m 높이의 산 위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은 물론, 유일하게 두 개의 라인이 동시에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여 분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후기와 유럽 감성 가득한 바나힐 풍경 전해드릴게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 베트남다낭

베트남다낭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바나힐은 해발 1487m 높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케이블카는 총 5km 길이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고 해요.

정상까지는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가는 동안 산 아래 경치 감상할 수 있었어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휴양 시설

바나힐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피서지로 개발된 곳이라고 해요.

유럽풍 건축물들이 가득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에요.

그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에는 레스토랑 호텔 스파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져 있었답니다.

놀이공원 및 테마파크 조성돼 있음

선월드 바나힐에서는 판타지파크라는 이름의 실내 놀이공원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지하 3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번지드롭 범퍼카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어트랙션 즐길 수 있었어요.

어린아이 동반한 가족여행객이라면 더욱더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시원함

바나힐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 보니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했어요.

무더운 여름 피해서 동남아 지역으로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께 최적의 관광지가 아닐까 싶어요.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경비 절약하기도 좋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

바나힐은 여러 가지 테마파크 놀이시설뿐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 모든 게 갖춰져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데요.

실내에는 자이로드롭 범퍼카 롤러코스터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가득하며 밖으로 나가면 알파인 코스터라고 하는 레일바이크 체험하실 수 있어요.

야외에서는 퍼레이드 공연이랑 서커스단 쇼 관람하시면 되는데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진행되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베트남 속의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명소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를 목적으로 지어진 이곳은 곳곳에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건축물들이 많아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골든브릿지라는 다리랍니다.

이곳은 해발 1400m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두 손으로 받치고 있는 모양새로 인해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요.

아름다운 경치 감상하시려면 날씨 맑은 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족여행지로 추천하는 푸꾸옥과 다낭

동남아 지역 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 자랑하는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 만점인데요.

휴양 즐기고 싶은 분들은 푸꾸옥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조트 내 수영장 시설 완비되어 있으며 전용 해변 보유하고 있어 여유롭게 물놀이 즐기기 좋답니다.

푸꾸옥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선셋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 보내기 좋으니 연인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반면 시끌벅적한 도심 투어 원하시는 분들은 다낭 선택하세요.

다낭 시내투어는 핑크성당 콩카페 한시장 등등 유명한 관광명소 돌아보시면 되고 근교 도시 호이안 역시 필수 코스이니 꼭 둘러보세요.

밤이 되면 야시장 열리는데 먹거리 천국이니까 배 든든히 채우고 오시는 거 잊지 마세요.

다낭 노보텔 프리미어 한리버

여기 호텔은 테라스가 있는방은 야경뷰가 너무 좋습니다. 직원들도 다들 친절하고 조식도 맛있고 대체로 만족한 호텔입니다

 

관련호텔사진과 링크 올려드릴테니 여행에 도움이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s://myrealt.rip/8qN2de✅

다낭 - 다낭 노보텔 프리미어 한리버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 없는 여행 가능

저는 이번 여름휴가 때 일주일 정도 일정 잡고 다녀왔는데 비행깃값 제외하고 나머지 경비 총 40만 원밖에 안 들었어요.

숙소랑 음식점 모두 저렴한데 맛있는 데다 교통비 또한 저렴해서 실컷 먹고 놀고 오기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동남아 쪽으로 휴가 떠나보시길 바라요.

다낭 여행 중이라면 바나힐은 무조건 다녀오세요.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곳이었고 사진 찍기도 좋아요. 무엇보다 케이블카 타는 게 제일 기억에 남고요. 다낭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